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파구 병 (문단 편집) == 분석 == 강남3구 지역에선 민주당 세가 상대적으로 유독 강한 지역이다.[* 송파구 병 외에 [[송파구 을]]도 송파구 갑보다 민주당 의원들이 당선된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 선거구는 분구를 한 이래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단 1번]]만 빼고 민주당계 정당이 계속 승리했던 지역구다. 그나마 그 한번도 민주당에서 [[정균환|인지도 없는 후보]]를 내보냈지만 46%를 득표할 정도로 언론에선 흔히 '강남벨트'라고 묶어서 얘기하지만, 오히려 강남 외 서울 지역과 비슷한 정서를 공유한다고 봐도 될 정도다. [[강동구 을]]과도 대충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송파구 을]]은 [[강동구 갑]]이나 [[양천구 갑]] 정도, [[송파구 갑]]은 강남·서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21대 총선에서는 오히려 송파 갑이 을보다 더 격차가 적었다.] 송파구에서 [[거여동]], [[마천동(서울)|마천동]] 지역은 과거 철거 이주민의 정착으로 형성된 도시로, 호남 출신이 많고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다. 그 외에도 위례동에 [[위례신도시]]가 조성되어 신규 이주 인구가 크게 늘었고[* 위례신도시에서도 송파구에 속하는 지역은 집값과 별개로 공공임대 세대가 어느정도 있어 민주당 지지세가 위례 내에서는 가장 탄탄하다고 보여진다. 반대로 가장 안쪽에 위치한 하남시 관할 지역은 중대형 민간 분양 위주의 지역이라 보수적인 편이다.] [[거여마천뉴타운]]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 인구 성장세가 높고 젊은층 비율도 높아 민주당세가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그래도 강남3구에 속한 지역이라 보수세가 아예 없다고 보긴 힘들어, 선거에서도 이 지역은 캐스팅보트의 성향을 띠는 경우가 상당한 편이다. 실제 보수 쪽으로 구도가 기운 선거였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선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압승하기도 했다.[* 사실 이렇게 구도가 기운 선거는 좌우를 떠나 쭉 이어진다면 모르겠으나 1,2번 정도는 일반적인 선거 분석에는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또한 2020년대 기준 해당 지역구 대표 현안인 위례신사선과 위례선 개통, 3호선 오금동 구간과 관련하여 21대 현역인 남인순 의원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한 반면, 2022년 당선된 국힘 쪽 구청장은 위례신사선 연장 등 개발 현안에 대해 적극 수용 중이라 지역 부동산 카페에선 남인순 의원 여론이 좋진 않은 편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상당히 고전하는 상황이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이 지역의 보수화, 남인순 의원의 지역구 관리 능력 미흡과 개인적인 논란 등이 22대 총선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 상황이 급변하지 않는 이상 다음 총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지역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